2박 3일 여수 여행기 마지막 장입니다. 사실 가보려고 정해둔 곳은 향일암이 마지막이긴 했는데, 시간이 남기도 하고 택시를 탔을 때 택시 기사 아저씨께서 추천해 준 장소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어요. 많이 멀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여수 시내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갔을 때 나왔던, 예술의 섬 입니다. 와 비슷하게 다리로 이어진 조그마한 섬이어서 물 때 시간이 적혀있었어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 들어가는 다리에 물이 조금 찰랑거렸던 것이 물 때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더라고요. 여기 섬이 그렇게 예쁘다고 하셔서, 찾아와 보았습니다.주차는 어렵지 않았어요. 굉장히 넓은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넘어오면 됩니다. 심지어 주차비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주차를 하고 구경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