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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식당 16

[전주 식당] 꽃담집 | 전주 비빔밥 | 육회비빔밥 | 떡갈비 | 연잎밥 | 전주 한옥마을 식당

지난 연휴, 친구들과 전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첫 끼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전주에 왔으니 시작은 비빔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비빔밥 맛집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었고, 여행 장소는 한옥마을로 한정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식당은 무조건 한옥마을 내부의 식당을 고르게 되었어요. 수많은 맛집 중 의 메뉴와 후기의 사진들이 뭔가 끌림(!)이 있어서, 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완전 대 성공이었어요. 수많은 관광지 식당 중 하나였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러한 불안감을 비웃는 듯 굉장히 맛있고 푸짐한 한식 한 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https://naver.me/xl0DnkxJ 네이버 지도꽃담집map.naver.com 위치는 한옥마을 한 가운..

DAILY/식당 2025.04.06

[여수 식당] 향일암 서울식당 | 게장 백반 | 된장찌개 | 아침 식사됩니다 | 관광지 식당

가족들과 여수 여행 중, 여수! 하면 향일암을 빼 놓을 수가 없다고 하여 둘째날 아침에 향일암으로 향했습니다. 식사도 하지 않고 출발했기 때문에 향일암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찾아보았어요. 아무래도 관광지인 만큼 식당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서울식당'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다른 이유는 없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한식 백반을 더 선호하시기도 했고, 향일암 입구와 그리 멀지 않아서 찾아가기도 쉬웠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게장의 경우 전 날 먹었던 명품 맛집> 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한 끼 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식당이었어요. 향일암에 놀러갈 일이 있고, 이 근처에서 식사를 해야만 한다면 추천합니다:)https://naver.me/..

DAILY/식당 2025.04.04

[여수 식당] 명품 맛집 | 게장 백반 | 갈치 조림 | 여수 맛집

여수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에서 남는 것은 사진과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오랜만의 가족 여행에서 첫 식사는 실패해서는 안 된다는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었는데요.그렇게 찾고 찾아서 선정한 여수 여행의 첫 식당, '명품 맛집' 입니다. 여수 맛집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식당이더라고요. 전현무계획에서도 방송된 전적이 있는 꽤나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이렇게 찾아서 간 맛집 중에서 실패한 경우도 많지만, 여기는 정말 맛있었어요! https://naver.me/FnmEFBG1 네이버 지도명품맛집map.naver.com 밥을 먹고 나오는 길에 찍은 사진이라 '영업 준비중' 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네요. 식당은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

DAILY/식당 2025.03.07

[삼척 식당] 만남의 식당 | 곰치국 | 삼척 곰치국 맛집

전날 밤, 택시 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곰치국 맛집 식당입니다. 아저씨의 말을 빌리자면, 생선의 살이 살아 숨 쉬는 곰치국이라고 하셨어요. 원래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염두해 두고 있었던 식당이었는데 일정이 조금 꼬이게 되어서 미뤄뒀던 식당이었습니다. 결국, 오게 되었지만요.곰치국 자체를 처음 먹어봐서 비교 대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같이 간 친구가 전에도 곰치국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는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게 맛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먹었습니다. 방문했을 때 분위기가 생생한데요. 동네 맛집답게 동네 분들로 추정되는 분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아침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식당 분위기가 굉장히 시장스러웠어요. 그래서 뭔가 더 정겨웠습니다. 좌식도 있고 입식도..

DAILY/식당 2025.01.30

[삼척 식당] 오복미가 | 돌솥정식

저녁을 먹기 위해 도착한 식당은 '오복미가'였습니다.TMI를 말씀드리자면요. 원래는 저녁으로 곰치국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택시 아저씨께서 그 가게 곰치국보다는 그 옆의 곰치국이 진짜 맛있는 집이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집이 일찍 문을 열고 일찍 문을 닫아서 다음날 아침으로 먹기로 하고, 추천해주신 식당인 '오복미가'로 갔습니다. 택시 아저씨가 말씀해주시기를 여기의 돌솥밥이 정말 맛있고, 반찬도 잘 나온다 하셔서, 현지인의 추천을 믿고 가자! 하는 마음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가 이 날 아침의 죽 말고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아서 정말 많이 배가 고팠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택시 아저씨의 추천은 일반 돌솥 정식이었지만, 배도 고프고, 당도 떨어지고, 정말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

DAILY/식당 2025.01.30

[삼척 식당] 삼척 전복 해물 뚝배기 | 전복죽

2박 3일 강원도 삼척 여행길에서 둘째날 아침은 전복죽으로 정했습니다!  숙소였던 쏠비치 삼척에서는 걸어서 10분 거리의 식당으로, 굉장히 가깝다는 것도 해당 식당을 선정하게 된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굉장한 비주얼의 '전복해물뚝배기'를 먹기 위해서 알아 봤던 식당이었습니다. 다만,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소화력이 썩 좋은 사람들이 아니었거든요.🥲 원활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서는 속이 조금 편안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같은 식당에서 판매하는 '전복죽'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도 못하게 전복죽 맛집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여기 원래부터 전복죽 맛집이었던 것 같았어요. 전복죽은 15,000원인데, 양도 꽤 많고, 무엇보다 전복이 씹혔어요. 보..

DAILY/식당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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