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 유명한 중식 맛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먹으러 왔습니다. 근처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저녁으로 먹고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이곳저곳 찾다가 발견한 식당이었습니다. 시간은 퇴근 시간 무렵이었고, 먼저 도착한 저는 주엽역 근처에 있다는 식당을 찾아서 빙글빙글 주변을 돌았습니다. 날이 굉장히 추운 겨울날이었어서, 빨리 찾아서 들어가고 싶었는데, 아래 보이는 저 바람막이 비닐 때문에 간판이 보이지 않아서 주변 건물만 두 세 바퀴 돌았던 것 같아요. 가게를 찾자마자 "아! 여기! 아까 봤는데ㅠㅠ" 라는 혼잣말과 함께 서둘러서 웨이팅을 걸어두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사람이 굉장히 많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괜히 바로 발견하지 못한 제가 아쉽더라고요. https://naver.me/GmbTbEYf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