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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식당] 해촌 | 섭국 맛집

양양에 다녀왔습니다.부모님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네요.여기는 부모님의 단골 식당! 섭국 맛집 [해촌]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양양으로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데, 항상 아침 식사를 하러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셨어요.저는 처음 가 봤지만,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 날 아침에 날이 참 좋았습니다.겨울 아침 특유의 맑고 상쾌한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그렇게 춥지도 않았고요.그래도 겨울이라 찬 공기는 숨길 수 없었지만, 뜨끈한 국물을 먹고 나니 찬 공기마저 떨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를 참고해주세요.양양 쏠비치와 위치가 가까워서 해당 숙소에 머문 후에 아침 식사를 하러 방문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차로 약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거든요.식당에 가서는 섭국 2인분과 ..

DAILY/식당 2025.01.22

[양재동 식당] 소호정 | 국시집 | 안동 국시

안녕하세요!오늘은 저의 오랜 단골 국시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제가 '소호정'을 언제 처음 방문했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정확히 기억이 나는 건 국수 가격이 9,000원일 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다는 겁니다.당시에는 뭐랄까 굉장히 비싸고 양이 많고 맛있는 집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굉장히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한 이 가게의 특징은, 맛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겁니다.이전부터 소호정 국수가 먹고싶다는 생각을 오래 했었거든요.그냥 뭐랄까 그 맛이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어요.정말 오래 방문을 하지 않았더라도 말이죠.소호정 본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대로 한복판에 있어요. 건물 하나를 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오래된 건물임에도 깨끗하고 튼튼해 보이는 기분이 ..

DAILY/식당 2025.01.21

[반포동 식당] 일상정원 | 1인 전골 | 스키야키

오늘은 고속터미널역과 붙어있는 신세계 백화점 속 식당, [일상정원]을 소개할까 합니다.친구와 고속터미널역 쪽에서 만나기로 하고, 어디를 갈까 하는 와중에 '일상정원'을 생각해냈죠.사실 이전에 다른 약속 차 가려고 했었는데, 당시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고 대기도 너무 많았어서 못 갔던 곳이었거든요.주중 저녁 시간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네이버에 올라온 공식 사진을 보면 약간 결혼식장(?) 같은 느낌이 처음 들었었는데요.직접 방문해보면 그렇게까지 거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그냥 적당히 물이 받아져 있고, 물이 조금씩 떨이지면서 연못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메뉴판입니다. (2022년 12월 기준)빛이 너무 세게 비춰서 옆에..

DAILY/식당 2025.01.20

[도넛] 매일 GS25 생크림 도넛 | 솔티 밀크 | 슈크림

한참 도넛에 빠져 있을 때, 우유가 맛있고 기업이 착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매일'에서 GS25와 협업을 하여 도넛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한동안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연세우유크림빵'을 먹고 소소하게 실망을 하여, 편의점 빵에 대한 기대감이 바닥을 치고 있던 터라 아무렴 그 '매일'이라도 뭐가 얼마나 맛이 있을까 싶었어요.그런데 출시 전 기사를 통해서 '생크림에 진심인 GS25가 매일과 손잡고 만들었다.' '매일 생크림을 사용했다.' 라는 글을 읽고 '한번 먹어볼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만 하던 중, 우연찮게 우유를 사러 들어간 GS25 편의점에서 매일의 생크림 도넛을 발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먹어보자!"라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맛 별로 하나씩 있는 도넛을 냉큼 집..

DAILY/간식 2025.01.19

[종로 식당] 진국곰탕 재동점 | 갈비탕 맛집 | 우연히 만난 맛집

오늘은 정말 길 가다가 맛있어 보여서 들어간 가게를 소개해드려보려 해요:)오전에 창덕궁에 후원 투어를 다녀오고 나니 시간이 딱 점심 시간이 되었었는데, 식당을 생각해두지 않았어서 무얼 먹을까 한참 고민을 했었어요. 그서 일단 안국역 쪽으로 가야 이래저래 먹을 곳이 나오니 안국역으로 가자! 하고 갔었는데요. 길을 가다가 보니 어느 골목 입구에 '한우진국곰탕, 갈비탕'이라고 간판이 있지 않겠어요? 사실 날이 조금 쌀쌀하고 바람을 좀 많이 맞았어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싶기도 하던 찰나였기 때문에 여기를 한번 가볼까 하고 즉흥적으로 들어갔습니다. 골목으로 몸을 트니, 가장 안 쪽에 가게가 보였습니다. 바로 옆에 텐동 가게가 새로 생겼는지 가게의 외관이 조금 비교가 되었지만, 뭔가 "오히려 좋아!"라는 기분이 들었..

DAILY/식당 2025.01.18

[청량리 식당] 오마카세 만감 | 평일 런치

안녕하세요. 우화입니다:)오늘은 저의 첫 오마카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뭔가 이래저래 기회가 되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어요:) 제가 효도 겸 소소하게 플랙스를 했답니다. 요즘 오마카세가 워낙 많아서 가게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기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더 오래 고르고 알아보게 되었네요. 그렇게 해서 찾은 가게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부모님이 멀리에서 오시는데 오시기에 위치도 좋고, 미리 연락을 드려서 가게 바로 앞에 주차도 수월하게 했어요.​ 가격은 평일 런치로 먹어서 1인 60,000원, 그리고 오늘의 사케 도쿠리로 한 병 38,000원 들었어요.   입구가 굉장히 특이했어요. 세련되었다고 느끼기도 했어요. ..

DAILY/식당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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