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라고 말로만 듣던 그 라멘 가게에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멘야 하나비, 사전을 이리저리 찾아보니 '면 전문가 불꽃' 뭐 이런 뜻이네요. 면 전문가가 만든 라멘이다, 맛의 불꽃을 보여주겠다, 뭐 이런 의미가 아닐가 추측해봤습니다. 사실 식사를 하는 데 하등 쓸모없는 추측이었어요. 그냥 생각해봤습니다. 생각은 해 볼 수 있잖아요:) 저는 일요일 점심 즈음, 11시 45분 정도에 '신사점'에 방문했습니다. 시간 상으로는 거의 오픈 직후였는데,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바글바글'까지는 아니었지만, 가게의 활기가 느껴질 정도로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 동네 식당들이 보통 일요일에는 쉬는 곳이 많아서 영업을 하는지 확인을 해 보고 집을 나섰어요. 전화로 확인해보니 다행히 영업을 하시더라고요. ..